![]() |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준영 구속'이 올랐다. 전날인 21일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정준영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준영은 지난 2015년부터 지인들과 함께있는 단체대화방에 여러차례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유포 피해자는 10명에 달한다는 전언이다.
전날인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정준영은 3시간 후 포승줄에 묶인채 경찰서 유치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리고 구속이 확정됐다.
한편 정준영의 혐의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