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 역세권 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오래 됐습니다.
선거 때마다 나오는 단골메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지난 10여년간 어느 하나 변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사람 살 곳이 못 된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십니다.
그래도 온수동 사람들은 조용히 이 동네를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구를 믿고 그동안 온수, 오류에 살아온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서울 구로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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