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올해 꼭 시집갔으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2-06 2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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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결혼할 여자스타 1순위로 꼽아 지난해 쌍춘년에 이어 올해 황금복돼지해에도 연초부터 스타들의 결혼소식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올해 결혼소식을 들려줄 여자 스타로 개그우먼 정선희를 뽑았다.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 .kr)는 인기 코너 TV연예, 연예계 폴 하우스에서2007년 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9일간 “2007년 결혼소식을 들려줄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6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정선희가 32%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김혜수, 고소영, 엄정화, 최지우, 정선희, 김선아, 김정은, 이영애 등 30대 매력적인 여자 스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정선희에 이어서 김선아(20%) 2위, 김혜수(10%) 3위, 고소영(9%) 4위로 선정됐다.

설문에 참여한 윤숙경(여)씨는 “라디오와 TV, 출판 등 다양한 활약상을 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정선희는 매력적인 팔망 미인” 이라며 “올해 꼭 결혼소식을 들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 임명희(여)는 “공식적으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김선아도 올해 왠지 반가운 결혼소식을 들려줄 것 같은 여자연예인이며, 올해는 더 좋은 연기로 안방극장을 찾아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916명의 참여자중 남성(26%/ 240명), 여성(73%/ 676명)이며, 연령대별로 20대 (42%/385명), 30대(36%/ 331명), 40대 (13%/ 121명)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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