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대책 ‘, ‘1.11대책 ‘ 등 정부의 잇따른 담보대출 강화 정책으로 수도권 20평형대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봤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 ‘11.15대책 ‘부터 최근까지 평형대별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20평형대가 6.9%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30평형대는 5.2%, 20평형대미만은 3.85%, 40평형대는 3.12%, 50평형대는 2.2%, 60평형대이상은 1.44%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20평형대미만에 해당하는 재건축 규제와 40평형대이상에 해당하는 대출규제로 매수자들이 20평형대~30평형대로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20평형대는 6.56%, 30평형대는 4.5%, 나머지 평형대는 1~2% 정도 올랐다. 60평형대 이상은 1.75%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신도시 20평형대미만은 9.67%, 20평형대는 6.37%, 기타 평형대는 1~2% 정도 상승했다. 경기는 20평형대가 7.7%, 30평형대가 6.33%, 20평형대미만이 4.08%, 40평형대가 4.05% 올랐다.
인천은 50평형대가 9.82%의 상승률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30평형대(9.59%), 20평형대(6.2%) 순이었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경기 수원 연무동 태영아파트 26평형으로 104.35% 상승했다. 22평형은 94.87% 상승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원천동 주공 20평형으로 88.24%, 4위로는 경기 화성 송산동 남수원현대1차아파트 22평형으로 80.95%, 5위는 경기 수원 원천동 아주아파트 24평형으로 73.53% 올랐다.
관계자는 “3월부터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가격에 상관없이 적용돼 20~30평형대의 매도 호가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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