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인 스피드뱅크가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신도시(0.27%), 인천(0.25%), 서울(0.14%), 경기(0.09%) 순이었다.
서울은 ▲용산구(0.53%) ▲광진구(0.46%) ▲중구(0.42%) ▲영등포구(0.37%) ▲강북구(0.24%) ▲노원구(0.21%) ▲동대문구(0.2%) ▲성북구(0.2%) 등이 올랐고 ▲양천구(-0.15%)는 하락했다.
강남과 서초는 각각 진달래, 삼호가든 재건축 이주로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신규아파트가 많은 역삼동 일대가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0.15% 포인트 증가했다. ▲평촌(0.49%)이 가장 많이 올랐고 ▲분당(0.32%) ▲일산(0.22%) ▲산본(0.2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형아파트의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분당은 올 들어 첫 상승세를 기록했다. 세입자들이 주택청약을 위해 전세로 거주하는 경우가 늘어 새로 나오는 매물이 거의 없다. 구미동 까치대우.롯데.선경 27평형은 750만원 오른 1억8000만~1억9500만원 선이다.
경기는 ▲양주시(0.6%) ▲이천시(0.42%) ▲시흥시(0.36%) ▲의정부시(0.35%) ▲안산시(0.27%) ▲고양시(0.27%) ▲부천시(0.25%) ▲구리시(0.24%) ▲안양시(0.22%) 순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주로 외곽지역이 큰 폭으로 올랐다. 예년에 비해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세입자가 적어 매물 흐름이 다소 정체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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