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역세권 단독택지등 총 21필지 9319평 공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7 1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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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하철 역세권 단독택지 등 4개 택지개발지구 21필지 9319평(3만805.8㎡)이 공급된다.

한국토지공사는 대전노은2 택지개발사업지구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를 비롯한 대전가오지구 의료시설용지, 논산강산지구 단독주택용지, 대천역세권지구 준주거용지를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 또는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노은2지구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는 67평~87평 규모에 예정가격은 평당 350만~420만원선으로 추첨분양을 실시하며, 자격요건은 대전시 거주 무주택세대주에게 우선 공급된다. 1순위 신청이 미달될 경우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2순위 신청을 받는다.

준주거용지는 120평~164평 규모에 평당 400만~500만원선, 주차장용지는 평당 290만원선으로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논산강산지구의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는 65평 규모에 평당 92만원선이다. 대천역세권지구 준주거용지는 138평 규모로 평당 140만원선에 경쟁 입찰을 한다.

대전가오지구 의료시설용지는 공급면적 6887평, 평당 150만원선으로 종합병원건립이 가능하며 추첨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한편, 추첨 및 입찰 참가자는 각 필지별로 추첨 및 입찰 참가 자격요건과 건폐율, 용적률, 최고층수 및 건축물의 용도제한에 관한 사항에 대해 각 지구별로 지구단위계획을 꼼꼼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특히, 대전노은2지구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건물연면적의 40%이내 근린생활시설(일부용도 제외)이 허용되며 주차장용지는 건축물 연면적의 30%까지 근린생활시설(일부용도 제외)이 허용되나 지상1층은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분양 및 입찰신청은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입찰시는 우체국, 증권사의 범용 공인인증서)를 구비해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 4월19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추첨 및 입찰은 23일 동 시스템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문의 042-530-2684, 2655, 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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