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국장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조순용의 아침저널`에 출연, “최근 (종부세 부담 때문에)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속출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것이 부동산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세청이 자체 분석한 통계를 보면 (종부세 대상자중) 3주택자 이상인 7만7000명이 2채를 남겨놓고 나머지 주택을 전부 매물로 내놓을 경우 19만호를 신규로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를 비교해보면 판교신도시 7개, 일산신도시 3개, 분당신도시 2개를 건설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렇게만 된다면 서민들이 내집 마련을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종부세 신고와 관련, “신고인원도 많이 늘었고 금액도 높아졌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자진신고율 98.2%라는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성숙한 납세의식이 있기 때문에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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