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녹지공간을 다수 확보하는 등 청정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거주민으로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보훈병원 뒷길에서 생태공원까지 도로의 인도가 없어진 것을 목격했습니다.
생태공원 정비를 하기 위해 인도를 없앤 것 같더군요.
그전에도 물론 겨우 한사람 지나갈 정도의 인도였지만 달리는 차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던 인도가 공원정비를 한답시고 사라져버린 겁니다.
속도전을 벌이는 차들로부터 이 길을 오가는 시민들을 어떻게 보호하겠다는 건지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라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오고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인도를 좀 더 안정적으로 정비하지 않고 없앤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현재 공원정비공사는 인도를 복원하는 것으로 바뀌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공사로 인해 잠시 인도를 폐쇄하게 된 것이라면 바리게이트를 쳐서라도 인도를 확보해 달리는 차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해 주길 바랍니다.
<서울 강동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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