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만화 ‘토마스’ 영·유아 체험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12 16: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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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탄생 62돌을 맞는 인기만화 캐릭터 ‘토마스’가 우리나라 영·유아와 만난다.
7월7일∼8월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체험전 ‘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세상’이 열린다.

영상이나 장난감으로 즐기던 것에서 나아가 약 2시간에 걸쳐 토마스와 직접 놀이를 즐기는 전시다.
놀이 공간은 총 10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정비사가 돼 부속품을 직접 조립, 기차의 원리를 이해하는 ‘에드워드존’과 탄광촌을 연출, 직접 안전모를 착용하고 모형석탄을 화물칸에 담아보는 퍼시존, 실물 크기로 제작된 기차를 직접 타보는 토마스존 등이 있다.

토마스 구름 모양의 에어바운스를 설치한 해롤드 뭉게구름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도 마련됐다.

천연 모래를 이용한 델타샌드 놀이, 창의력 개발에 유용한 토마스 퍼즐 맞추기 체험 공간 플레이존도 있다.
주최사 이팝 에듀테인먼트에 따르면 ‘토마스와 친구들’은 원작사인 HIT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센스를 체결, 검수를 통해 실물과 똑같이 제작 됐다.

이미라 대표는 “즐거운 놀이 경험은 물론, 시간 엄수를 철칙으로 여기는 기차들을 통해 약속의 중요성을 깨닫는 교육적인 효과가 있다”며 “주관람객층이 될 것으로 보이는 2~7세에 맞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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