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민효린등 신인가수 총출동 배틀, 민효린, 베이지, 타이키즈, 아이, 크리스피로즈, 시화, 와우, 스톰, 맥스크루 등 신인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성균관대학교내 600주년기념관 새천년 홀에서 “제1회 희망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정규 1집을 발매한 여성 5인조 그룹 스톰의 쇼케이스도 함께 펼쳐진다.
스톰은 이날 타이틀곡 ‘키티(Kitty)’를 비롯해 ‘블루(BLUE)’, ‘테이크 어 찬스(Take a chance)’등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학업에 지치고 문화 공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주최사인 IBP엔터테인먼트는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콘서트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에게 힘을 주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과 대중에게 평가를 받기 위한 무대가 아닌 그동안의 노력과 끼를 발산해 희망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나눔을 얻을 수 있는 신인가수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며 “단발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인 콘서트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관람을 위한 티켓은 16일 오전까지 홈페이지(http://www.stormy5.com/)를 통해 선착순(1인2매)무료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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