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사진가 12인 한자리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6-24 20:37: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거울신화展’ 8월15일까지 열려 우리 시대의 감성적 얼굴을 만드는 12인의 한국대표사진가 전 ‘거울신화’가 오는 8월 15일까지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사진가12인의 인물 위주의 패션, 셀러브리티, 영화포스터 사진을 통해서 시대의 거울로서의 사진을 집중 조명한 이번 전시는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치면서 작가들이 지난 십 년간 발표한 대표작들을 1차 선정한 후, 각 사진가의 독특한 시각이 두드러진 작품들을 작가당 15 점 내외로 선별함으로써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감성 얼굴들을 제시했다.

거울신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감독하는 사진심리학자 신수진 교수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 사진들을 통해서 사회 구성원들이 지니는 욕망과 현실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