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극장가에는 막강한 액션과 눈을 사로잡는 볼거리로 남자들을 위한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5일, 4배 더 강력해진 스피드와 멈출 수 없는 웃음으로 관객들을 찾아 올 <택시4>를 선두로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트랜스포머>, 다시 돌아온 <다이하드4.0> 등이 다양한 이야기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빠른 화면 전개로 남성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세계를 휩쓸어버릴 디지털 테러와의 전쟁! <다이하드 4.0>
존 맥클레인이 돌아왔다. <다이하드 3> 이후 무려 12년만이다.
이번에 맥클레인 형사가 맞서야 하는 상대는 미국의 주요 네트웍을 장악하려는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다.
뉴욕시의 고참 경찰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은 뉴저지로 가서 살해당할 위험에 처한 해커 매튜 패럴(저스틴 롱)을 워싱턴의 FBI 본부로 호송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미국의 기간 컴퓨터망을 통해 교통, 통신시스템을 장악해 미국 전체를 위협하고 있는 테러리스트들과 맥클레인의 한판 승부. 이제 디지털적 수단을 이용해 미국을 공황으로 몰고가려는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맥클레인의 ‘아날로그’ 스타일 액션이 폭발한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다이하드 4.0>은 브루스 윌리스가 시리즈마다 온갖 고생을 하며 사건 해결을 한 존 맥클레인 형사로 다시 돌아온다.
<다이하드 4.0>은 더욱 새로워진 이야기와 브루스 윌리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상하지 말라! 모든 것이 변신한다<트랜스포머>
지난달 개봉해 인기몰이 중인 <트랜스 포머>는 <진주만>, <아일랜드> 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마이클베이 감독의 신작이다.
<트랜스포머>는 악의 세력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파견된 트랜스포머들이 자동차, 헬기, 전투기 등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그들과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것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로봇으로 변신하는 그 화려한 볼거리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강력 스피드! <택시 4>
<다이하드 4.0>과 마찬가지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택시>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 <택시 4>는 4배 더 강해진 진짜 ‘택시’로 질주한다.
시리즈마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던 다니엘의 ‘택시’가 <택시4>에서는 최신형 푸조를 튜닝해 4단계의 초특급 변신 과정을 거치며 번개같이 빠른 스피드를 선보인다.
다니엘의 ‘택시’가 눈 깜짝할 사이에 최신형으로 변신하는 모습과 나는 것처럼 빠르게 마르세이유 도심을 질주하는 장면은 시원한 스피드를 원하는 남성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살인마를 잡기 위해 지베르 서장이 그들과 벌이는 총격장면 등은 <택시4>의 더욱 와일드하고 강해진 액션을 보여주며 남성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 다니엘과 에밀리앙을 비롯해 모든 출연진들이 선사하는 멈출 수 없는 웃음 폭탄은 남녀 관객을 불문, 모두에게 어필하고 있다.
<택시4>, <트랜스포머>, <다이하드 4.0> 등 올여름 선보일 초대형 영화들을 단순한 액션뿐만 아니라 이제껏 보지 못했던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해 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통쾌한 영화들로 올 여름 남성 관객들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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