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카타르서 8500억 규모 공사 수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3 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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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표 이종수)이 지난 2일 이탈리아 스남프로게티(Snamprogetti)와 컨소시엄으로 카타르 비료 회사(Qatar Fertiliser Company : QAFCO)에서 발주한 QAFCO V 비료 공장 공사를 미화 9억2000만달러(원화 약 8554억원 현대건설 분)에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카타르 QAFCO V 비료 공장 공사는 도하(Doha)에서 남쪽으로 30Km 지점 메사이드(Mesaieed) 공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하루 2300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공장 2기와 1일 3850톤의 요소를 생산하는 공장과 기타 부속 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4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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