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는 1일 이탈리아 앰브로시오 극장에서 폐막한 제25회 토리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6일 현지로 간 김강우는 호명된 순간 너무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했다.
김강우는 “세계적인 영화제중 하나인 토리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영화 상영시 관객들에게서 받은 감동도 잊을 수 없다”는 소감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를 통해 전했다.
“영화는 국경과 상관없이 인간 대 인간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순간의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토리노영화제는 베니스영화제 다음 가는 이탈리아내 두번째 규모 영화제다. 1998년 민병훈 감독의 ‘벌이 날다’가 대상, 2003년 봉준호 감독의 ‘살인이 추억’이 각본상을 받았다.
흥행작 ‘식객’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강우는 ‘가면’, ‘인류멸망보고서’등 차기작 계획도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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