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희망의 노래’ 오는 31일 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1 2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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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극장장 신선희)은 31일 해오름극장에서 2007 겨울축제 ‘희망의 노래’를 연다.

대보름축제 ‘남산 위의 둥근달’(음력 1월 15일), 여름축제 ‘열대야페스티발’(8월 첫 주), 가을축제 ‘추석난장’(음력 8월 15일)으로 이어진 국립극장 사계절 행사의 마지막 축제다.

1부는 국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창극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올린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수제천’, 국립무용단의 ‘여명의 빛’, 국립창극단의 ‘청’ 등 그동안 각 단체가 해외공연이나 국가행사 등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작품을 모았다.

2부는 야외광장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야외문화광장에서 2008년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떡국도 무료로 제공한다.

국립극장 홈페이지(ntok.g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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