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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황하나 연예인'이 올랐다. 최근 다수의 언론 매체는 황하나와 그녀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황하나는 국내 굴지의 낙농 및 유제품 기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알려진 그는 온라인에서 자신의 부와 인맥을 과시해왔다.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인증하기도 했다.
또한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모씨와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파경을 맞았다. 모씨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자 그를 비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마약 사건에 이름이 올랐음에도 처벌은 커녕 조사도 받지 않은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그 과정에서 그녀가 대한민국 사법체계와 법률을 무시한 것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 사건은 최근 일어난 마약 사건의 연장선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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