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작가, 피팅모델 경험담 고백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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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여신강림'의 작가 야옹이가 화제다.


네이버 웹툰은 지난 3월 25일 연재 1주년을 맞이해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신강림'은 데뷔 3주 만에 1위를 기록한 네이버 웹툰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작품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야옹이 작가는 "SNS에 '여신강림'의 이미지를 올려주시거나 해외 웹툰 인기 순위에 오르는 것을 보고 놀랐다. 정말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림이 예쁘다고 소문났는데, 마감하는데 얼마나 걸리냐"라는 질문에는 "일주일에 4일은 꼬박 밤을 새워 마감한다"고 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 뒤에 숨겨진 고충을 털어놓았다.


작품 속 캐릭터의 스타일은 스타들의 국내외 패션 모음집을 보면서 참고한다는 야옹이 작가는 "데뷔 전에는 여러가지 일을 해봤다. 그 중 피팅모델 경험이 작품에 도움이 됐다"고 과거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독자님들 생각에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그려왔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연재 1주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웹툰 '여신강림'은 네이버 화요일 웹툰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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