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화제 급부상’... “자본시장의 꽃으로 불리던 그들의 연봉은?” 핫이슈 등극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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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애널리스트 / 온라인 커뮤니티
‘색다른 직종’ 애널리스트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언론을 통해 애널리스트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애널리스트에 대한 각종 정보가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여창용은 “금융 호황기 시절 ‘자본시장의 꽃’으로 불리던 애널리스트는 최근 들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2016년 1125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애널리스트 숫자는 2017년 이후 매년 크게 감소하는 추세다. 애널리스트들의 수억원대 연봉도 이제는 불가능한 현실이다. 2000년도 초만 하더라도 주요 종목의 최상급 애널리스트의 연봉이 10억원을 웃돌았으나 지금은 10년차 이상 팀장급 베스트 애널리스트도 2억~3억원 수준에 머문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애널리스트'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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