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대거 몰려있는 도심 속에 주거 공간이 마련된다면 쉴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으면서 ‘일터-쉼터-삶터’ 3박자를 고루 갖춘 압축도시에서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압축도시란 도시용지의 이용 효율성을 높여 직장과 주거지 혹은 학교와 주거지의 거리를 좁힘으로 자연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도시를 일컫는다.
이러한 압축도시는 현대인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삶의 질도 높아졌기 때문에 부동산 개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여 도심 속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서울 중구 회현동 ‘롯데건설’= 회현동 재개발 구역에 롯데건설이 46∼314㎡ 규모로 386가구를 6월 중에 분양한다.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7층∼지상 32층 3개동이며, 60㎡이하 소형은 81가구만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동부건설’‘두산건설’= 미아동 미아뉴타운에 동부건설과 두산건설이 각각 8월과 10월에 공급을 앞두고 있다. 동부건설은 미아 10-1구역에 79∼141㎡ 376가구 중 71가구만 일반 분양하며, 두산건설은 미아 8구역에 78∼142㎡ 1370가구 중 143가구만 일반 분양한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 ‘엠코’= 상봉동 옛 삼표연탄 터 2만 5,328㎡에 엠코가 주상복합 아파트 500가구를 하반기에 선보인다. 도심 속에 자리잡은 공장용지는 도로가 뚫려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가 있으며, 중앙선 복선전철 망우역과 지하철 7호선 상복역 이용이 가능해 더블 역세권 단지로 꼽히고 있다.
◆인천 연수구 연수동 ‘대우건설’= 인천 연수동 593-3번지 일대에 대우건설이 주상복합 아파트를 6월말에 선보인다. 아파트는 113∼261㎡ 436가구이며, 오피스텔은 50∼223㎡ 235실을 공급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이 가깝고, 수인선 연수역이 2011년 개통 예정에 있다.
◆경기 수원시 영통동 ‘신일건업’=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신일건업이 133㎡ 235가구를 9월에 공급한다. 단지 인근으로 각급 학교가 개설돼 있고, 홈플러스와 킴스클럽·그랜드 백화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정자∼수원간 신분당선 등 교통호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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