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균촉지구에 24층 오피스빌딩 건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9 19: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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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건영은 서울 합정역 일대에 24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을 건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합정역 일대는 2003년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돼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며, 최근 2∼4구역의 개발계획안이 가결되면서 개발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LIG건영은 지난 11일 계획안이 통과된 4구역 내에 연면적 5만3130㎡ 지하 8층∼지상 24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을 건설하게 된다. 기존 홀트아동복지재단의 본사 건물을 포함한 일대를 재개발하는 방식으로 올해 말 착공해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서 바라볼 수 있는 양화대교 부근이어서 기업사옥 등 랜드마크로서의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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