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 3.3㎡당 매매가격 추이를 분석한 결과 현재 3.3㎡당 3250만 원으로 2년 3개월 전인 2006년 4월의 3255만 원보다 오히려 5만 원 더 낮아졌다.
이 같은 가격은 지난해 나온 1.11대책 직전 3767만 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517만 원이 떨어진 가격이다.
이러한 상황은 강동구도 마찬가지다.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1.11대책 당시 3.3㎡당 3365만 원이었지만 현재는 2873만 원으로 21개월 전 가격 수준에 근접했다.
강남구는 현재 4527만 원으로 2006년 11월 수준으로 회귀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참여정부 시절 규제의 된서리를 맞았던 재건축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규제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과거 올랐던 가격이 오히려 거품으로 인식되며 올 3월 이후에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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