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협회, 자구적 분양가 억제 노력키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4 19: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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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회장 신 훈)는 우리 주택업계 또한 13만가구에 달하는 미분양 주택과 올 상반기까지 30여개사의 부도, 700여개사의 주택면허 자진 반납·말소 등의 어려운 상황을 타계하고자 7월14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택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직접 정부 당국에 전달하고자 7월16일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을 초청하여 업계의 건의사항을 전달키로 하였으며, 정부에서 주택업계의 규제완화 요청에 대하여 대책을 마련하게 되는 경우 업계 스스로 주택시장 안정과 분양가 억제를 위해 노력하기로 논의하였다.

또한, 협회 사무처도 향후 협회비 감소와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업계의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을 단행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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