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주공상가 오는 21일 첫 공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4 19: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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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9월 중에 공급될 예정이었던 성남 판교의 주공 상가가 예정보다 두 달 앞당겨져 이달 중 첫 공급이 이뤄진다. 14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판교의 주공 상가가 오는 21일과 22일 처음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 지역은 A7-2블록(공공분양 492세대)과 A18-1블록(공공분양 748세대)으로 상가 입점시기는 내년 7∼8월 중이며 공급 점포수는 총 31개다.

이번 공급분의 내정가는 3.3㎡당 최저 800만 원대에서 최고 3200만 원대 수준이다. 이 가운데 A18-1블록 A상가 두 곳은 각각 3.3㎡당 3200만 원대의 내정가 수준을 보이고, A18-1블록 B상가의 1층 점포 5개도 평균 3000만 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 입찰방식이 아닌 선착순수의계약으로 처음 공급된 판교 상가인 이지더원 단지 내 상가의 분양가가 1층 전면을 기준으로 4000만∼5000만 원 선에서 형성된 적이 있는 만큼 이번 입찰에서는 자리에 따라 비슷한 수준이나 그 이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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