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총 265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 공급액(2632억 원) 보다 9%, 전년 동기(1909억 원)에 비해서는 39% 증가한 수치다. 전월 대비 7월 공급액이 증가한 것은 2004년 3월 공사 설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7월 한 달 간 기한연장을 제외한 순수 신규보증 공급액은 2193억 원으로 6월 보다 1%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8%나 급증했다.
한편 월간 전세자금 보증 이용건수의 경우 신규 이용자를 기준으로 6월 9191명에서 7월에는 9163명으로 28명(0.3%)이 줄었다.
주택금융공사는 통상 하계 기간 중에는 전세자금 공급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주택구입 시기를 뒤로 미루는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전세자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