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매주 화요일 ‘혁신의날’ 지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3 18: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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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매달 둘째 주 화요일을 혁신의 날로 정해 경영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창배 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의 날 시행 선포식과 함께 경영혁신, 워크아웃 및 6시그마 관련 특강이 열렸다. 이와 함께 각 부서별로 혁신 ‘챔피언(Champion)’과 ‘체인지 리더(Change Leader)’를 선정, 직접 경영혁신과제를 도출하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매달 2주차 화요일을 혁신의 날로 정해 혁신회의를 열고, 각 부서별 경영혁신과제를 집중 수행하고 제안활동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혁신활동을 재점화하고, 전사적인 혁신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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