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농촌어린이들 도시 초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0 18: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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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주)(사장 이상범)은 18일(월)부터 2일간 자매결연 농촌마을 2곳(경남 창녕 용소마을, 전남 무안 상작촌마을)의 어린이 38명을 서울로 초청해 도시체험 행사를 가졌다.

첫날 주택보증 여의도 본사 견학으로 일정을 시작해 63빌딩을 찾은 체험단은 수족관에서 물개쇼를 관람하고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최첨단 3D영화를 감상했다. 이어 오른 63층 전망대에서는 서울 전경을 내려다보며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 다음 코스는 한강 유람선타기. 유람선에 승선한 어린이들은 한 시간 내내 갑판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서울의 풍경을 두 눈에 가득 담았다.

둘째 날에는 전쟁기념관과 놀이공원을 찾았다. 전쟁기념관에서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한산도 대첩을 재현한 모형과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실제 군인들이 사용한 병기를 보고 마냥 신기해 사진으로 남기기에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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