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디자인·환경등 강조 디자인과 환경, 문화 등을 강조한 국가건축정책의 기본 틀이 마련된다.

국토해양부는 국가건축정책 중점추진방향으로 건축디자인 품격향상을 통한 국가브랜드제고, 건축의 녹색산업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도시공간 문화정체성 확립을 통한 도시경쟁력 향상 등으로 정하고 내년부터 세부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축정책기본계획은 지난 6월22일부터 시행된 건축기본법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5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시행될 제1차 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21일 건축정책 비전 및 세부과제 토의를 위해 각계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태스크포스 발족식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가졌다.

국토부는 국제심포지엄 이후 관계기관 협의,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께 구체적인 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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