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7월 지가동향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땅값상승률은 전월에 비해 0.05%포인트 낮아진 0.42%를 기록했다.
전국의 평균 땅값상승률은 4월 0.50%, 5월 0.48%, 6월 0.47%에 이어 3개월째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도별로는 서울(0.59%), 인천(0.59%), 경기(0.47%)가 전국 평균(0.42%)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그 밖의 지역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전국 249개 시·군·구 중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지역이 수도권 55곳을 포함해 모두 67곳인 반면, 182곳은 전국 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5개월간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올린 전북 군산시의 지난달 땅값상승률은 0.70%로 전국 14위에 그치며 상승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24만4827필지, 2억2533만7000㎡로 전년 동월에 비해 필지 수는 25.1%(4만9056필지), 면적은 15.1%(2947만70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 비해서는 0.2% 증가하고, 면적 기준으로는 2.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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