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자들은 불안한 금리와 물가상승, 내수경기의 침체로 어느 때보다 안정적 임차인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개발호재가 있는 상가 투자처를 찾고 있는 상황으로 기존 교통인프라에 현대적 역사와 쇼핑시설을 결합하는 민자역사 상권은 주목해 볼 만 하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 s.com)의 선종필대표는 “민자역사 건립은 유동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상권형성에 유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유통업체 참여 여부 문제와 대부분 진행중인 민자역사가 완공시까지는 아직 시일이 남아 있어 완공 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민자역사 개발 어디서 얼마나 진행 중인가?= 8월 오픈예정인 왕십리를 포함해 현재 9곳에서 민자역사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청량리, 창동, 의정부, 평택 등은 공사를 진행 중이고 노량진과 천안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성북과 중앙 두 곳은 인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왕십리뉴타운과 한양대상권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주변인 행당동일대 재개발이 계속 진행중인 왕십리 민자역사는 2008년 8월 29일 쇼핑몰 3층까지 오픈 후 9월 CGV를 제외한 전층을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2호선,5호선,중앙선 3개노선의 환승역으로 2010년에 분당선 왕십리~선릉 구간이 개통돼면 4개 노선의 환승역이 되게되어 장기적으로는 풍부한 배후세대와 유동인구를 갖춘 상권이 될 전망이다.
인근 지역이 청량리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조성되어지는 호재를 가지고 있는 청량리민자역사는 2010년 8월 준공예정으로 인근의 전농, 답십리 뉴타운 개발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기존 롯데청량리점이 민자역사안으로 이동예정이며, CGV, 공연장, 문화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민자역사 상권의 장점과 유의점 = 민자역사내 상가투자의 최대 잇점은 자연스러운 유동인구 흡입을 기대할 수 있어 복합환승역으로 커지는 지역일 수록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갖는다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소유권 등기분양형태에 비해서 취득세,등록세등의 세제적 부담이 없는데다 등기분양보다 공급가격이 낮아 초기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잇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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