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퍼스트빌, 생태연못등 녹지율 53% 조성해 눈길 국내 최초 수로도시에서 첫 분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이 드디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돼 화제다. 전원생활을 그대로 옮겨놓은 녹지 공간, 인근 지역을 둘러 싼 교통호재,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은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이에 클릭! 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는 ‘김포 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을 찾아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원인을 분석해 봤다.

◆녹지율 53%·워터스크린 등 ‘친환경’
‘김포 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은 지하2층, 지상 13∼26층 15개동 총 1,202가구로 구성돼있다. 면적별로는 ▲128㎡ 234가구 ▲129㎡ 142가구 ▲142㎡ 167가구 ▲145㎡ 318가구 ▲157㎡ 167가구 ▲176㎡(53평형) 168가구 ▲250㎡ 6가구이다.

단지는 남향·남서향 배치를 기본으로 모든 동을 탑상형으로 시공해 개방감을 주었으며, 도시경관주도형·가로대응형·아이덴티티형·전원유입형 등 4가지 건물 형태를 도입해 각각의 개성을 표현했다.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녹지율이 53%에 달하며, 수로도시라는 점에 착안해 워터스크린·생태 연못 등 물을 소재로 한 공원이 대거 들어선다. 단지 남쪽에는 가현산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16㎞의 국내 최대 한강수로가 위치하고 있어 일부 단지에서 산과 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고속화도로·김포 경전철 등 교통호재 ‘풍성’

‘김포 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은 빼어난 녹지공간 뿐 아니라 고속화도로·경전철 등의 교통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전원 생활은 물론 도심 생활까지 한꺼번에 누리게 된다.

올 초 김포시 걸포와 고양시 이산포를 잇는 일산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김포 한강신도시는 일산 생활권으로 흡수됐다. 또한 2010년에는 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왕복 6차로 김포고속화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2012년에는 김포공항과 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이 준공될 계획이다.

특히, ‘우남퍼스트빌’은 김포 한강신도시 중에서도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과 김포를 넘나들며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상한제 ‘프리미엄’-전매제한 7년→3년, 입주시점에 ‘매매가능’
‘김포 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완화조치’의 첫 수혜 단지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7년에서 3년으로 대폭 축소됐다. 입주시기가 2011년 6월 예정임을 감안하면 입주시점에 매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남건설 관계자는 “이번 분양가는 이달부터 인상되는 표준건축비가 반영되기 전에 사업승인을 받아 당초 계획했던 분양가 그대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비슷한 규모의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평균 200만~300만원 저렴한 수준에서 분양가격을 책정해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 선이다. 청약접수는 9월 3일부터 3일간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일은 9월 11일이다. 금융조건은 1차 계약금 10%(본인납부), 2차 계약금 10%(대출지원), 중도금 60%로 최대 70%까지 대출지원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588-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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