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진입쉬운 광명·의정부등 4곳 2배이상 껑충
올해 들어 서울지역보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지역의 전셋값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월 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수도권지역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1.88%를 기록한 반면, 경기는 2.21%를 기록해 서울보다 경기지역 전셋값이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는 광명시(7.08%), 의정부시(6.11%), 구리시(5.64%), 성남시(4.24%) 등은 서울 전세가 상승률의 2배 이상으로 급등했다.
서울지역은 재개발 이주수요 등으로 전세물건을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전셋값도 3.3㎡당 634만원으로 경기지역(360만원)의 2배 수준으로 높아지자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지역의 전셋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닥터아파트는 분석했다.
경기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광명시로, 전셋값도 3.3㎡당 505만원으로 서울 평균 가격의 79% 수준이어서 저렴한 편인 데다 올해 안에 입주물량이 없어 전세물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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