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4순위 접수를 받은 결과, 484가구 모집에 총 796명이 신청해 전 세대 모두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157㎡는 45세대 모집에 168명이 신청해 3.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순위 외 청약인 4순위 청약은 통장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청약통장이 없거나 순위가 낮은 경우, 나중을 위해 청약통장을 당분간 아끼려는 수요자 등이 몰렸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우남퍼스트빌은 이달부터 인상된 표준 건축비를 적용받지 않아 인근 시세보다 3.3㎡당 200∼300만 원 저렴한 평균 1060만 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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