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서부발전, 라오스 수력 발전 진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8 1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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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라오스 수력 발전 사업의 공동 진출에 성공했다.

SK건설은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국서부발전㈜ 및 태국 전력청 자회사인 라차부리(Ratchaburi)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라오스 정부와 수력발전 사업개발에 대한 PDA(Project Development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식은 지난 14일 저녁 라오스 현지에서 진행됐으며, 최영태 SK건설 전무, 조우장 한국서부발전 전무, 라차부리사의 타왓 비몰사라웡 부사장, 라오스 투자청의 통미 폼비싸이 차관 등이 참석해 계약서에 서명했다.

SK건설에 따르면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추진된 민관합동(Public-private Partnership)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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