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기존 부서 10% 줄여 조직 개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21 18: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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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가 기존 부서의 10%를 줄이는 등 조직 군살빼기에 나섰다. 주택금융공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행 ‘5 본부 22개 부서’를 ‘4 본부 21개 부서’로 슬림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유동화·기금운영·경영기획·연구지원·채권관리 등 5개 사업본부 가운데 채권관리본부를 폐지하고 소속 부서인 신탁채권실도 함께 없앴다. 대신 채권관리본부의 핵심기능인 특수채권 회수업무는 대부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아웃소싱)함으로써 채권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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