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편리하게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지역에 내집마련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더블 역세권단지는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역세권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생활여건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불황기나 침체기에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9년 서울 소재 더블역세권에 분양되는 아파트(주상복합)는 모두 16곳 3천5백5가구로 조사됐다.
마포, 용산, 왕십리 등 여러 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도심권 분양 단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 아현동 아현4구역자이= GS건설은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1천1백50가구 중 83~153㎡ 1백24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시기는 5월 예정.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걸어서 3분, 2호선 아현역은 걸어서 6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소의초등이 단지와 접해 있고 아현초등, 아현중은 도로 맞은편에 위치해 쉽게 통학할 수 있다.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제빌딩3구역센트레빌= 용산구 한강로2가 189번지 국제빌딩제3구역 개발을 동부건설이 맡아 주상복합아파트 1백28가구 중 155~241㎡ 48가구를 6월 분양할 계획.
경부선 전철 용산역은 걸어서 5분,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은 2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KTX(한국고속철도) 용산역 주변 개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동쪽으로 용산민족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아이파크백화점과 이마트(용산역점)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2구역=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GS건설은 왕십리뉴타운3구역 개발을 통해 1천1백36가구 중 80~194㎡ 5백5가구를 11월경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2구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신당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 청계천과 접해 있어 산책 등이 가능하며 서쪽 맞은편에는 이마트(청계천점)가 위치해 있다.
◆중구 신당동 신당e-편한세상= 대림산업은 중구 신당동 45번지 신당7구역을 재개발한다. 7백37가구 중 83~146㎡ 2백25가구를 6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5,6호선 환승구간인 청구역이 걸어서 3~5분, 2호선 신당역은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 동대문디자인센터 등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해 노후한 지역이 개선될 전망이다.
◆구로구 온수동 힐스테이트= 구로구 온수동 125번지 온수연립이 재건축돼 9백99가구 중 79~188㎡ 1백70가구를 5월에 일반분양 예정이다. 시공사는 현대건설.
서울지하철 7호선과 경인선 전철 환승구간인 온수역이 걸어서 8~10분 거리다. 이 일대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높은 건물 건축이 제한돼 있어 인구 밀도가 낮고 주변 녹지율이 높아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2008년 지난 4월 16일 구로구 온수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돼 지역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