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검색때 유사 건설사 이름 ‘요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30 19: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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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가 비슷하거나 아예 똑같은 건설사들이 너무 많아 구직자 등 일반인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에 등록된 건설업체 중 12개가 ‘삼성'을 사용하고 있지만 ‘래미안'의 삼성물산(건설부문)과 삼성중공업(건설사업부),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에버랜드 등은 삼성그룹의 계열사이지만 삼성건설, 삼성토건등 나머지 회사들은 삼성그룹과 무관하다.

이런 정보들은 대한건설협회(www.cak.or.kr)나 대한전문건설협회(www.ksca.or.kr) 홈페이지에서 '회원사 검색'을 하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건설워커는 구직자들의 혼란을 줄도록, 채용공고 하단에 해당 기업의 연봉정보를 비롯한 면접족보, 업체평판, 전문상담정보 등의 취업자료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장경철 기자 jk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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