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3월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기준)는 모두 626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분양물량인 3만1481가구의 19.9%에 불과한 수준이다.
계획에 비해 실제 분양이 이뤄진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수도권이었다. 어려운 경기 탓에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건설사들이 선뜻 분양에 나서지 못해 계획했던 물량(1만7640가구)의 17.4%인 3061가구만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수도권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곳은 경기도로, 총 11개 단지 4161가구 분양을 당초 계획했지만 분양된 단지는 3개 단지 89가구에 불과해 2.1%만 분양이 이뤄진 상황이다.
이 밖에 4개 단지는 분양시기를 5∼6월로 연기했으며 나머지 4개 단지는 분양시기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역시 상황은 비슷해 3월 분양 성수기를 맞아 청라지구에서 6개 단지 5756가구 등 1분기 내에 총 896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현재는 대부분 4∼5월로 시기가 연기됐으며 지난 2월 인천도시개발공사만 A-19블록에서 청라웰카운티 464가구를 공급했을 뿐이다.
이에 따라 계획대비 분양 비율은 5.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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