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김모씨(22)는 이날 오전 3시5분께 박모씨(49·여)의 집에 들어가 잠을 자다 놀라 깬 박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박씨의 딸 A씨(25)와 A씨의 남자친구 B씨(28)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부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순찰 중이던 평택서 안중지구대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김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고, 입고 있던 붉은 색 계열의 옷의 일부 찢어져 있는가 하면 혈흔으로 보이는 얼룩도 묻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검거 당시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나 범행 일체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괴한과 김씨의 인상착의가 비슷하다고 진술함에 따라 김씨를 상대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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