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9월 초순경 의정부시내 A모(30.여)씨의 아파트에 드라이버 등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경기.대전.강원 전라도 등 아파트에서 80차례에 걸쳐 3여억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낮 시간대 아파트 초인종을 눌러 빈집을 확인한 후 김씨는 일자드라이버 두개를 주키에 키를 박고 집안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고 이씨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망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나 CC-TV 화면을 들이대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남양주=고성철기자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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