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3자녀가정 사전청약 경쟁률 ‘9.7:1’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15 2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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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실시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3자녀 이상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 물량인 707가구에 대해 총 6883가구가 신청해 평균 9.7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거주자가 294가구 배정에 4035명, 경기도 거주자가 342가구 배정에 2653명, 인천시 거주자 7가구 배정에 195명이 신청했다.

지구별로는 ▲강남 세곡(70가구) 1350명 ▲서울 서초(43가구) 615명 ▲고양 원흥(125가구) 690명 ▲하남 미사(469가구) 4228명이 접수했다.

3자녀이상 특별공급 마지막날이었던 14일에는 2순위 미달물량 20가구에 대해 배점기준 55점 이상인 3순위 청약이 실시됐으며 인천시 거주자 배정물량 12가구중 9가구가 미달됐다.

미달된 9가구는 입주자모집공고시의 당첨자 선정방법에 따라 동일지방의 타 시·도 낙첨자를 대상으로 배점이 높은 점수순으로 대상자를 재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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