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100억 규모 건설사업관리 수주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18 2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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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이 광교신도시에서 100억 원 규모의 건설사업관리(CM) 수주에 성공했다.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경기도시공사가 조달청을 통해 발주한 광교신도시 에콘힐(Econ hill)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 총괄건설사업관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림은 이번 사업에 선진엔지니어링, 대경기술단과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했다. 낙찰금액은 약 116억 원으로 이 가운데 희림의 지분은 50% 수준이다.

희림은 도심형 복합상업·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광교 에콘힐의 설계관리, 공사관리, 시공 이후 시운전 및 인수인계 등 사후단계까지 전과정의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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