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생애최초 특별공급 화곡동 88체육관서 오늘 접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19 20:23: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부터 인터넷 신청이 곤란하여 현장에서 불가피하게 접수하려는 분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KBS 88체육관 및 수원홍보관(수원 종합운동장 맞은 편)을 방문해야 한다.

LH(사장 이지송)는 20일 이후 접수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분부터 서울권 접수장소가 국가유공자·기관추천·3자녀 특별공급 접수장소였던 곳이 아니라 등촌동 KBS 88체육관이라고 강조하며 청약하신는 분들의 착오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접수에 들어간 특별공급 물량은 그동안 서울권은 서울지역본부 논현사옥에서, 경기남부권은 수원 보금자리주택 홍보관에서 나눠서 접수를 받았으나 이번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부터는 창구혼잡 방지를 위해 부득이 서울권 접수장소를 강서구 화곡동 KBS 88체육관으로 바꾼 것이다.

접수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5호선 발산역, 9호선 가양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체육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시행되는 제도로서 이번 공급물량의 20%의 범위 안에서 일정 신청요건을 갖춘 분들에게 특별공급하며, 경쟁이 있는 경우에는 추첨에 의하여 당첨자를 선정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