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재개발등 시공사선정 2조 돌파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02 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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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0월 29일 창동상아2차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데 이어 31일에는 안산중앙주공2단지 재건축사업과 부천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주말동안 총 3건 4095억원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주택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시공사선정 2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은 일반분양 물량이 적고 안정적인 조합원 물량을 확보할 수 있어 최근 부동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사들을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우건설은 실내공간, 외관, 조경 등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앞선 기술력을 내세워 올해에만 총 16개 사업, 2조 1769억원의 시공사로 선정되어 향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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