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공사는 8일 ‘위례신도시 시범단지 마스터플랜 현상설계공모' 심사결과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담도, ㈜투에이치엠 건축사사무소, 동남이엔씨가 공동 제출한 ‘Legacity-후대에 계승할 유산(legacy)이 되는 도시(city)'가 1등 당선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실시된 이번 현상설계공모에는 8개 국내 건축설계업체가 참가했으며 이중 5개팀이 제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1등과 2등 각 1작품, 가작 2작품 등 총 4개 작품이 선정됐다.
1등 당선작 'Legacity-후대에 계승할 유산(legacy)이 되는 도시(city)'는 신도시 중심에 강력한 도시축을 형성하고 이 축을 따라 신교통수단을 효과적으로 대응시켜 주상복합,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을 입체적으로 연결한 중심공간을 제안했다.
또 풍납토성의 이미지와 옛 장터를 모티브로 한 상업시설의 아웃도어 몰과 골목길을 제시하고 봉화대를 모티브로 한 랜드마크 건물을 배치했다.
2등작으로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디자이너스그룹건축사사무소, 톨트리설계의 '상생의 도시, 한울 위례'가 뽑혔다.
가작에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단우건축사사무소,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 ㈜건일엔지니어링, 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의 '아름'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 예주건축사사무소의 '입체도시 위례나래 Multi L City'가 선정됐다.
1등 당선팀은 위례신도시 시범단지의 총괄건축가(Master Architect)로 임명되고 공동주택 2개블록 및 주상복합 6개블록의 계획설계용역권이 포상으로 주어진다.
2등 당선팀에게는 주상복합 2개블록의 계획설계용역권, 가작 당선자 2팀에게는 각각 5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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