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는 20일부터 청약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소래·논현지구에서 ‘휴먼시아' 2000여가구를 공급한다.

16일 LH 인천본부에 따르면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지구 A3블록에서 국민임대주택 '휴먼시아' 아파트 26㎡~59㎡규모 총 2026가구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규모는 전용면적 26㎡ 548가구, 36㎡ 598가구, 46㎡ 448가구, 51㎡ 270가구, 59㎡ 162가구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29㎡형은 1277만4000원에 9만4000원, 36㎡형은 1500만원, 14만9000원, 46㎡는 2265만9000원에 19만2000원, 51㎡형은 2929만6000원에 22만원, 59㎡형은 3907만6000원에 27만원이며, 입주시기는 2010년 12월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만6290원(4인 가구 299만3640원, 5인 가구 306만9140원, 6인 가구 363만167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26㎡, 36㎡, 46㎡형 주택의 경우 가구 월평균소득이 194만7350원(4인가구의 경우 213만8320원, 5인가구 219만2240원, 6인가구 259만4050원) 이하인 경우에 우선 공급된다.

남동구 거주자가 1순위, 인천시 연수구·남구·부평구 및 부천시, 시흥시 거주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사람은 3순위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51㎡ 및 59㎡형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면 3순위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순위별로 20~25일까지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천부개 휴먼시아 분양홍보관에서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 계약은 12월 21~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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