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요르단서 2000억규모 공사 수주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06 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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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요르단에 5MW급 연구용 원자로를 건설(계약금액 한화 약 2000억 원)한다.

우리나라 원자력 연구개발 50년 만에 첫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플랜트 수출)의 쾌거로, 향후 대형 상용 원전 수출 등 원자력 수출 산업화의 결정적인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대우건설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은 12월 4일 요르단이 국제 경쟁 입찰로 발주한 연구 및 교육용 원자로(가칭 JRTR; Jordan Research and Training Reactor) 건설사업의 최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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