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공간에 대한 세계기준의 위치기반 조성과 동경기준 사용에 따른 공간정보 활용의 불편과 혼란 해소를 위해 지난 2006년 측량법을 개정함에 따라 내년부터 세계측지계를 사용하게 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제시대때 도입한 이후 100여년간 사용돼 온 ‘동경측지계’는 지적도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사라지게 됐다.
기존 동경측지계는 GPS(위성측위 시스템)와 실시간으로 호환되지 않아 좌표변환에 따른 오차 발생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세계측지계는 GPS에서 제공하는 위치정보를 변환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GPS를 활용하는 긴급 상황에서 인명구조, 자동차 내비게이션, 측량 분야뿐만 아니라 위치정보를 이용하는 분야에서도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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