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삼송지구에 상업용지등 50필지 공급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21 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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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와 파주출판정보 국가산업단지 2단계 상업용지 등 50필지 13만3000㎡를 오는 28일부터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는 공급면적 1만3347㎡에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450%(주거부분 400%)이하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예정 가격은 753억 원이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공급분에 한해 최고 5년 무이자 분할납부, 18개월 거치, 연 7%(현행) 선납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삼송역(3호선)과 원흥역(3호선) 역세권에 입지한 상업용지 18필지 6만1000㎡ 및 의료시설용지 1만9000㎡도 5년 무이자 및 18개월 거치 조건(공급금액 200억 원 이상), 5년 무이자 조건(공급금액 200억 원 미만)으로 선착순 수의계약 중이다.

이와 함께 파주출판정보 국가산업단지2단계지구 상업용지 30필지 총 4만9907㎡도 공급된다.

공급면적은 668㎡~7699㎡로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700% 이하이다.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예정 가격은 7억3300만~95억4600만 원이다.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입찰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지구별, 용도별 공급일정, 공급가격, 납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나 LH 서울지역본부 토지공급팀(02-2017-4463, 4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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