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청은 28일 2청 관할 11개서별로 '토착비리 신고센터'를 동시 개소, 토착비리 특별단속을 위한 신고 접수 및 상담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수사와 정보 합동으로 '토착비리 척결 T/F'를 편성, 차장 및 경찰서장 주재로 매월 2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추진실적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제2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고위공직자들의 비위와 사이비기자들의 비리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 단속해 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단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제2청은 지난 8월 20일부터 약 5개월간 실시한 1차 특별단속에 총 22건에 128명을 검거 12명을 구속하는 등 양적인 성과를 얻었으나 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가 개입된 조직적 비위 적발은 미흡하다고 판단, 2차 단속을 실시한다.(단속 공무원 64명 중 6급 이하 54명(84%)
제2청은 토착비리의 척결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국민들의 많은 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신고자의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의정부=김항수 기자hsk@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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