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 따르면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권력형 토착비리 근절을 위해 기업과 이에 연루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지난 8월20일부터 5개월간 1차로 실시한 권력형 토착비리 특별단속 추진 결과 총 39건 164명을 검거하고 8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가 개입된 조직적 비위가 암암리에 벌어질 것으로 보고 이번 기간동안 2차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경찰이 1차 토착비리를 단속한 결과 공무원 36명 중 6급 이하가 33명으로 91.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내년 2차 특별단속에는 고위공직자들과 사이비기자들의 비리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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